'김지영♥' 남성진 "아내-중학생 아들에게 수시로 섭섭함 느껴, 설 곳 잃어가"(금쪽상담소)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남성진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10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온 가족이 국민배우인 28년 차 배우 남성진,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고민이 공개된다.

먼저 등장한 첫 번째 고객은 배우 남성진이었다. 그는 평소 진중한 배역과는 180도 다른 반전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내인 배우 김지영과 중학생 아들에게 수시로 섭섭함을 느끼고 점점 집안에서 설 곳을 잃어간다는 것.

남성 갱년기를 의심하는 수제자들과 달리, 오은영은 그의 기질적인 면에서 문제를 파악, 깊은 내면까지 터치하며 마법 같은 솔루션을 제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진을 찾아온 특급 게스트가 등장,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고민을 해결한다. ‘금쪽 상담소’ 최초로, 몰래 온 손님은 누구일지 특급 게스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로 등장한 고객은, 대한민국 최초 자력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원조 체조요정이자 다재다능의 아이콘 신수지. 볼링, 골프 등 만능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인 모습 뒤, 독특한 불안증을 고백하며 상담소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와 함께 신수지는 선수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모두를 경악케 한 충격적인 사건들도 고백한다. 또 부모님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덤덤히 고백하는 모습에 모두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는데.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신수지의 내면을 다독인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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