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사이버 견본주택 열어
태영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2 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공개하고, 오는 22일 진주시 충무공동 87-20에서 모델하우스를 연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지상 9~25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84~121㎡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694가구, 84㎡B 50가구, 121㎡ 66가구이다.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태영건설은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 색다른 조경 설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용 84㎡ 타입은 4베이 구조, 전용 121㎡은 5베이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이고 옵션 구성도 다양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대규모 개발 사업이 여러 개 추진 중이다.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고,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주 백년 문화공원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KTX 진주역이 가깝다. 사천공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있어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목조 상가주택에 큰 불...4시간 만에 꺼져
- WMO “지구기온 마지노선 2028년까지 깨질 확률 80%”
- 대치동 수학강사 된 ‘7공주’ 막내 박유림, 공부 비법은
- Conrad Seoul in Yeouido sold to ARA Korea for $291m
- Hanwha begins fighter jet engine development, aiming for world’s 7th self-sufficient nation
- “아내와 형 사이가 이상해요”…부정행위 증거 확보, 변호사의 조언
- Editorial: Korean Bar Association’s resistance to innovation will let foreign law techs dominate market
- 한·미·일·인도·EU ‘바이오제약연합’ 출범... 의약품 공급망 구축
- [더 한장] 당신의 공헌에 감사합니다! 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 7년간 공식석상 나타나지 않은 이회창 전 총재, 현재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