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에프원과 물류센터 건립 협약..500억 규모 투자

윤원진 기자 2021. 10. 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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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과 152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왕에프원㈜은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만3635㎡ 용지에 2023년 말까지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금왕에프원㈜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음성군이 최적의 물류 입지조건을 가졌다고 봤다.

대규모 물류센터 유치로 음성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물류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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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조성
교통 인프라 최적..음성군 물류산업 육성 탄력
15일 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과 15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 모습.(충북도 제공)2021.10.15/©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과 152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왕에프원㈜은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만3635㎡ 용지에 2023년 말까지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NH농협리츠운용㈜과 한양증권㈜, ㈜글로벌포원이 손을 잡았다.

금왕에프원㈜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음성군이 최적의 물류 입지조건을 가졌다고 봤다.

대규모 물류센터 유치로 음성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물류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이 대한민국 물류 중심지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에서 추진하는 선진화된 물류센터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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