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4년 연속 환자가 인정한 '최우수평가병원' 인증
김기옥 병원장 "풍부한 척추질환 임상·노하우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우수병원 인증 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며, 병원이 환자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을 바탕으로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총 평점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 중에서도 97점 이상 점수를 받은 병원만이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된다. 병원을 방문한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KCA 한국소비자평가 조사원이 직접 평가를 실시하고, 환자의 점수만을 100% 반영해 평가하기 때문에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다.
이번 평가에서 모커리한방병원은 평점 9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으로 인증됐다. 이로써 2018년부터 4년째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나아가 1등급 병원 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평가병원까지 최종 등록됐다.
평가 항목은 △의사 상담 및 진료 수준 만족도 △치료 진행 만족도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 위생상태 및 청결성 등 총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의료소비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을 포함해 평가됐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의사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에 관한 만족도 △직원의 서비스 및 청결 상태에 관한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3가지 항목에서 환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기옥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최우수평가병원 인증을 통해 수준 높은 치료는 물론 환자의 만족도까지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모커리한방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한방치료 효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다양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통증 원인을 정밀하게 진단해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파열된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중증 척추관협착증, 2단계 이상의 척추전방전위증 등 고난도 척추질환까지 수술 없이 치료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에 발표하는 등 한방치료에 대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현재 수도권 곳곳에 강남 본원을 포함한 총 7개 분점(강남, 수원, 강동, 구로, 마포, 분당, 부천)이 있으며, 퇴행성 척추질환 외에도 관절질환 및 교통사고, 구안와사(안면마비) 등의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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