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미래비전 2035'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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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은 10월 15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2035'선포식을 개최했다.
KRISS는 다가올 2035년의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감염병,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인 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 전략을 담은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세상의 기준을 만드는 KRISS'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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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은 10월 15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2035’선포식을 개최했다.
KRISS는 다가올 2035년의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감염병,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인 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 전략을 담은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세상의 기준을 만드는 KRISS’를 선포했다.
KRISS는 미래비전 2035 달성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측정표준 확립’, ‘미래를 준비하는 측정기술 개발’, ‘국민에게 다가가는 측정서비스 제공’을 3대 발전방향으로 수립하고, ‘SI 단위 실현’, ‘국가주력산업 측정표준 확보’, ‘탄소중립 기반구축’ 등 중점 추진분야를 함께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KRISS 전임 원장,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민 원장은 “KRISS 미래비전 2035에는 어떠한 변화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준을 만들고자 하는 KRISS인의 의지가 담겨있다”라며, “신뢰성 있는 측정표준을 바탕으로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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