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오름폭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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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대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7%, 수도권 전체는 0.32% 오르며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낮아졌습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대체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그간 상승폭이 컸던 단지의 전세 물건이 늘고 호가가 떨어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와인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 이미 맥주 수입 규모의 두 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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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대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7%, 수도권 전체는 0.32% 오르며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낮아졌습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대체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그간 상승폭이 컸던 단지의 전세 물건이 늘고 호가가 떨어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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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와인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 이미 맥주 수입 규모의 두 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8월 와인 수입액은 3억 7천여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급증했습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주류 수입 1위는 맥주였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27% 넘게 증가한 반면, 맥주는 20% 가까이 줄면서 처음으로 역전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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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3년간 접수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는 총 5천5백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야외 활동을 선호하면서 지난해의 경우 전년보다 54.3%나 급증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거리와 속도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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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식물이나 채소, 허브 등 여러 식물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틔운'을 출시했습니다.
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센터에 따르면 국내 식물재배기 시장규모는 2019년 약 100억 원에서 2023년 5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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