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미국에 반도체기업 우려 전달 [김주하 AI 뉴스]
입력 2021. 10. 15. 12:24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들에 반도체 정보 제공을 요구한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 화상 회의에서 45일 이내에 반도체 재고와 주문, 판매 등 공급망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 외에도 기후변화와 팬데믹 대응, 디지털세, 글로벌 공급망과 대 이란 정책 등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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