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강원도, 16일 '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 국민 토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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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강원도가 오는 16일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 중심의 평화공감대 사업 '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를 공동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평화와 관련된 지역사회 관심사항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정부 중심의 평화담론이 아니라 국민이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목적에서 기회된 이번 행사엔 이인영 장관이 참석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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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와 강원도가 오는 16일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 중심의 평화공감대 사업 '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를 공동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평화와 관련된 지역사회 관심사항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정부 중심의 평화담론이 아니라 국민이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목적에서 기회된 이번 행사엔 이인영 장관이 참석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선 연령·성별·지역·이념성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선정한 강원도민 100명이 참가, '강원도민에게 평화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기대와 우려'란 2개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일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는 평화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 표출과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한 평화공감대 사업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왔다"며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평화공감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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