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참석에도 추가 확산 無→영사 사고 2회" 부산국제영화제 마무리[종합]

배효주 2021. 10. 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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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0월 15일 폐막을 맞아 결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개최된 개막식은 코로나 사태 이후 1,000명 이상의 일반 관객이 참여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행사로, 개막식 참석 대상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를 받은 사람 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후 14일이 경과된 자로 엄격히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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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0월 15일 폐막을 맞아 결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개최된 개막식은 코로나 사태 이후 1,000명 이상의 일반 관객이 참여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행사로, 개막식 참석 대상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를 받은 사람 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후 14일이 경과된 자로 엄격히 제한했다. 또한 3차에 걸친 방역자문단의 사전 자문을 받아 전 운영진의 백신 접종, 선제적 PCR 검사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됐다. 특히,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과 핫라인을 사전에 구축해, 영화제 기간 중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한 당일 선제적 역학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했고, 추가 확산 없이 안전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

또한 거리두기로 인해 전체 좌석의 50%만 사용했으나 좌석 점유율 80%를 기록했다. 야외극장에서 상영한 오픈시네마도 8일 가운데 5일간 매진을 기록했고 전체 상영 회차 가운데 절반 이상이 매진을 기록했으며, 야외무대행사에도 연일 관객들로 가득 찼다.

신작 OTT 드라마 시리즈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온 스크린’ 섹션은 올해 처음 신설해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왔다. '지옥', '마이 네임', '포비든' 3편 모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온 스크린’ 섹션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줬다. 배우들이 영화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액터스 하우스’ 역시 6번의 행사 모두 성황리에 열렸다. 이제훈, 전종서, 한예리, 조진웅, 변요한, 엄정화 등 6명의 배우는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한 명의 해외 게스트도 초청하지 못한 것과 달리 올해는 적은 숫자지만 해외에서 게스트들이 부산을 방문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레오스 카락스 감독을 비롯하여 총 69명의 해외 게스트들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인 GV, 스페셜 토크, 마스터 클래스, 기자회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관객들과 만났으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다만 "공식적으로 2회의 영사사고와 2회의 기자회견 지연 등 영화제의 운영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앞으로 좀 더 관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여 관객과 참석자들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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