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포차에서 정통 독일맥주 어때?"..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獨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 진행

조성신 2021. 10. 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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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상 38층에 위치해 포차에서 이달 31일까지 독일의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로. 매년 평균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포차' 옥토버페스트 안주 플래터는 프레첼과 카토펠푸퍼(독일식 감자전), 모둠 소시지(롤 소시지, 그릴드 소시지, 스모크 브랏으로 구성), 크리스피 삼겹살로 구성됐다. 4인 메뉴 주문 시 맥주 소스가 곁들여진 슈바인스학세(독일식 족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용개에겐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300mℓ 맥주잔 2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모둠 콜드 컷(쿡살라미, 터키 햄, 모타델라, 본레스햄) 등 에피타이저(3종)와 슈바인학세 등 메인 요리(4종), 따뜻한 프레첼 푸딩과 흑맥주 아이스크림, 하트 진저브레드 디저트(2종) 메뉴도 단품으로 즐길 수 있다.

맥주는 독일 국민 밀맥주로 유명한 파울라너 바이스비어를 비롯해 청정 제주의 감귤향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위트 에일 등 생맥주 3종과 병맥주 4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오직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 '예거 밤'과 '포차 선셋', '포차 펀치', '메론바', '애프터 아워'도 즐길 수 있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시즌 독일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를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 감성과 더해진 이색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하게 됐다"면서 "파노라믹 뷰로 즐기는 도심과 바다, 활주로 등 제주 전경이 더해진 기억에 남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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