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유세윤 "시청률 7% 예상, 커플 성공시 결혼식 사회 볼 것"

김원희 기자 2021. 10.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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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MBN


‘돌싱글즈’ MC들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이지혜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예능 ‘돌싱글즈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때 첫 녹화가 끝나고 가면서 스태프들에게 ‘3%는 나오겠다’고 했다. 시청률을 매회 체크했는데, 첫 회가 1%대로 나와서 큰일 났다 했는데 갈수록 상승해서 최고 시청률 3.4%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은 그 위로 얼마나 올라갈지가 관건이다. 최고 시청률 4.6%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정겨운은 “5% 본다”고, 유세윤은 “저는 지난 시즌의 두 배로 본다. 7% 이상 노린다. 1화만 봐도 ‘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사된 커플을 향한 공약을 묻자 유세윤은 “공약이라기 보다 사회는 당연히 제가 봐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준비된 사람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원하신다면 해드리고 싶다”며 “MC들 모두 결혼식에 참석 할 거다”라고 답했다.

정겨운은 “커플이 성사만 된다면 운영 중인 카페에서 야외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제공해드릴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연애 예능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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