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지혜 "돌싱 아니지만 내 모습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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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돌싱글즈2'를 통해 느낀 감회와 의미를 전했다.
15일 오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선혜 PD와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MBN의 간판 연애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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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선혜 PD와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저는 돌싱은 아니지만 그분들의 감정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 느껴지더라. 제3자지만 몰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겪었던 것과 겪을 뻔한 이야기가 있었다. 너무 공감이 갔다. 이건 정말 찐이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돌싱은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내가족 같고 내 모습 같았다. 공감이 가면서 그게 더 재밌었던 거 같다”면서 “시즌2도 너무 기대가 된다. (시청) 연령대가 굉장히 낮아졌다. ‘돌싱’ 하면 40~50대에 일어나는 일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 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시즌2는 훨씬 어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우리 부부가 좋아보이지만 우리도 쇼윈도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어떤 부부든 속사정 들어가면 티격태격 싸운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부족한 점은 채워가면서 만난다고 생각하며 살면 어떨까 싶다. 저희도 매일이 고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러브 게임에 돌입한다.
‘돌싱글즈2’에 참여한 돌싱남녀들에게 주어진 룰은 ‘사랑에 빠지세요’로 시즌1과 동일하지만, ‘돌싱 빌리지’에서의 매칭 기간이 하루 더 늘어나며 더욱 치열한 연애 전쟁이 펼쳐진다. 이에 따라 나이와 직업, 자녀 유무 등 돌싱남녀들의 정보 공개 역시 단계별로 진행되며 흥미를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돌싱글즈2’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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