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경기 연속골 도전..애스턴빌라 '느린 수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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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에 복귀한 황희찬(25)이 연속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지난 2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슈팅 2개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울버햄턴 임대 이적 후 4경기에서 3골로 맹활약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벵 네베스가 볼 배급을 해주며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고, 7경기에서 6골 만을 허용하며 뛰어난 수비 지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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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에 복귀한 황희찬(25)이 연속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턴은 16일(한국시간)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지난 2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슈팅 2개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울버햄턴 임대 이적 후 4경기에서 3골로 맹활약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빈곤한 골 결정력에 고전했지만 황희찬과 라울 히메네스의 호흡을 바탕으로 연승을 달렸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벵 네베스가 볼 배급을 해주며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고, 7경기에서 6골 만을 허용하며 뛰어난 수비 지표를 기록 중이다. 특히 ‘수호신’ 조세 사는 뛰어난 상황 판단과 선방 능력으로 여러 차례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의 합류와 라울 히메네스의 경기력 회복에 힘입어 연승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벵 네베스가 볼 배급을 해주며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고, 7경기에서 6골 만을 허용하며 뛰어난 수비 지표를 기록 중이다. 특히 ‘수호신’ 조세 사는 뛰어난 상황 판단과 선방 능력으로 여러 차례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애스턴 빌라는 에버튼과 맨유를 연달아 제압했지만 7라운드에서 토트넘에게 1-2로 패배하며 주춤했다. 대니 잉스와 올리 왓킨스를 앞세운 공격진이 폭발적이지만 역습 수비에서 허점을 보인다는 지적이다. 타이론 밍스, 코트니 하우스 등 애스턴 빌라의 수비진이 울버햄튼의 빠른 스피드를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진입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아스톤 빌라와 울버햄튼의 맞대결은 16일 토요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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