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PD "출연진 너무 뜨거워, 콘트롤 할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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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박선혜 PD가 '마라맛' 출연진의 등장을 예고했다.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돌싱글즈2' 제작발표회에서 박선혜 PD는 프로그램 기획의도와 취지를 전했다.
박 PD는 "시즌2에서도 진정성 있는 출연진에 중점을 두고 시즌 1보다 다양한 장치를 둬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이번에는 많이 뜨겁다. 콘트롤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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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돌싱글즈2' 박선혜 PD가 '마라맛' 출연진의 등장을 예고했다.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돌싱글즈2' 제작발표회에서 박선혜 PD는 프로그램 기획의도와 취지를 전했다.
박 PD는 "사랑에 상처 입으신 이혼남녀가 4박5일 동안 돌싱빌리지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히 사랑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상처와 경험을 나누면서 이들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사소한 단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온다. 하루를 살아도 결혼을 하면 겪는 현실적 문제들이 있는데 설렜다가 슬펐다가 여러 감정을 볼 수 있는 현실적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출연진이) 5일은 사랑에 빠지기엔 짧은 기간이라 더 과감하고 솔직하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시원시원하게 표현해주시는 거 같다"라며 "인터뷰 해보며 느낀 건 이 분들은 아닌 건 아니라는 걸 판단하는 게 싱글의 연애보다 짧다. 시원시원한 연애에 시청자들과 MC들이 과몰입하는 것 같다"라고 시리즈의 인기 비결을 추측했다.
박 PD는 "시즌2에서도 진정성 있는 출연진에 중점을 두고 시즌 1보다 다양한 장치를 둬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이번에는 많이 뜨겁다. 콘트롤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돌싱글즈2'는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연애 예능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17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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