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9명 늘어..연천 신교대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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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병사 2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다.
나머지 6명의 추가 확진자는 광주, 논산, 세종, 포항, 성남, 국방부 등에서 이 중 1명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본관 근무 공무원이다.
군 추가 확진자 8명 중 3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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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병사 2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다.
연천 신교대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51명이 됐다.
나머지 6명의 추가 확진자는 광주, 논산, 세종, 포항, 성남, 국방부 등에서 이 중 1명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본관 근무 공무원이다.
군 추가 확진자 8명 중 3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국방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천960명으로,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총 284명, 완치자는 1천848명이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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