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데이팅앱 골드스푼 해킹 의혹'..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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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와 고액자산가들을 상대로 한 데이팅앱 '골드스푼'이 해킹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말 데이팅앱 '골드스푼'이 사이버테러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위 1%'만 가입하는 데이팅앱을 표방하는 '골드스푼'은 회원 수가 13만 명에 달하는데, 회원들의 직업, 경제력을 확인하기 위해 증빙 자료를 제출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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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와 고액자산가들을 상대로 한 데이팅앱 '골드스푼'이 해킹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말 데이팅앱 '골드스푼'이 사이버테러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위 1%'만 가입하는 데이팅앱을 표방하는 '골드스푼'은 회원 수가 13만 명에 달하는데, 회원들의 직업, 경제력을 확인하기 위해 증빙 자료를 제출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스푼' 운영진은 "피해를 입은 정보 항목은 ID, 성함, 생년월일, 전화번호, 앱 내 제출자료 등"이라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시스템 대응과 보완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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