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지혜 "임신 8개월차, 매일이 결혼 고비"

우다빈 2021. 10. 15.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2' 가수 이지혜가 돌싱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5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를 두고 이지혜는 "지금 임신 8개월이 됐다. 몸이 무겁긴 하다. 제가 나와서 일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돌싱글즈'가 태교에 좋다. 아이도 알 건 알아야 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무슨 일이 겪어도 다 헤쳐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2' 가수 이지혜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 생활을 하며 느낀 바를 털어놓았다. MBN 제공

'돌싱글즈2' 가수 이지혜가 돌싱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5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과 박선혜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지혜는 돌싱들에게 전하고픈 조언에 대해 "유튜브와 부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는 쇼윈도"라면서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이어 "(결혼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저도 살면서 너무 달라 힘들 때도 있었지만 어떨 땐 나와 살아줘서 고맙더라. 안 맞고 불편해도 그 점을 채워가면서 만나야 한다. 저희도 매일이 고비"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지혜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바다. 이를 두고 이지혜는 "지금 임신 8개월이 됐다. 몸이 무겁긴 하다. 제가 나와서 일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돌싱글즈'가 태교에 좋다. 아이도 알 건 알아야 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무슨 일이 겪어도 다 헤쳐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연애 예능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한 돌싱남녀 8인의 치열한 전쟁을 다룬다. 새 돌싱남녀 8인은 경찰공무원과 브랜드 CEO, 입시 영어 강사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이혼 3개월 차부터 6년 차까지 다양한 돌싱 이력들이 포진해있어 특별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돌싱글즈2'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