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얼마남지 않은 대선, 후보들 국민에게 정치 약속 잘 지켰으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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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대선 후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민기 팀장은 "다 지구에 있는 것으로 만들었는데 자연적으로 녹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이 요즘 환경, 기후 위기 관심이 상당히 높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싸우지 말고 공약으로 환경, 기후 어떻게 지킬 건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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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명수가 대선 후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 전 프로그램 때문에 바닷가에서 쓰레기 주웠는데 냉장고도 버리고 TV 버린 것도 있고, 버렸다기보다는 홍수 때 떠내려온 것인데 어르신들 몇 분이 치우시는데 그분들 힘으로 안되겠더라. 너무 많고 문제더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전민기 팀장은 "바다에서 주워 쓰레기장으로 가면 땅에 묻는 게 또 문제"라고 공감했다. 박명수는 "그걸 태우면 또 물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민기 팀장은 "다 지구에 있는 것으로 만들었는데 자연적으로 녹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이 요즘 환경, 기후 위기 관심이 상당히 높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싸우지 말고 공약으로 환경, 기후 어떻게 지킬 건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 것 말고 (후보들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해야 할 정치 약속이나 잘 지켰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사진= 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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