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혜영 "나도 경험자..진행 운명적"

한해선 기자 2021. 10.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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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영이 '돌싱글즈2'의 진행을 맡은 것이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로 이혼 경험자들의 새로운 만남과 동거를 관찰해 최고 시청률 3.4%와 함께 화제를 모은 '돌싱글즈'가 시즌2를 선보인다.

'돌싱글즈2'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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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N

방송인 이혜영이 '돌싱글즈2'의 진행을 맡은 것이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선혜PD,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이 참석했다.

이혜영은 "출연자들이 경험한 걸 나도 경험했던 입장으로서 진행을 맡은 게 운명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으면서 시청자들이 같이 봐주실 거라 생각한다. 시즌2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출연자 중 공감한 이가 있었는지 묻자 이혜영은 "이혼 년차를 보면서 감정이 달랐다. 이혼한지 3개월밖에 안 된 분이 나오는데 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찾는 게 무엇일지 궁금했다"며 "시즌1이 서정적인 분위기였다면 시즌2는 '사랑과 전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돌싱 남녀들의 100% 리얼 연애 관찰물. 국내 최초로 이혼 경험자들의 새로운 만남과 동거를 관찰해 최고 시청률 3.4%와 함께 화제를 모은 '돌싱글즈'가 시즌2를 선보인다.

시즌2에선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러브 게임에 돌입한다. 새 돌싱남녀 8인은 경찰공무원, 브랜드 CEO, 입시 영어 강사 등의 직업, 이혼 3개월 차부터 6년 차까지 다양한 돌싱 이력을 가진 이들이 출연한다.

'돌싱글즈2'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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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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