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혜영 "이혼 경험한 입장에서 운명적 프로그램"

김명미 2021. 10.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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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돌싱글즈2'를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혜영은 10월 15일 오전 11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분들이 경험한 것을 저도 경험해본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제가 진행하게 된 것이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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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혜영이 '돌싱글즈2'를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혜영은 10월 15일 오전 11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분들이 경험한 것을 저도 경험해본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제가 진행하게 된 것이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에 제가 안 나올 거란 상상을 못 했다. 많은 분들이 시즌1을 겪어봤기 때문에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더 보듬어주면서 같이 응원해주면서 봐줄 거라 믿는다. '돌싱글즈2'를 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시즌1 때는 연애 매칭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제가 몰랐던 이야기, 배워야 될 이야기도 많았다. 저한테는 굉장히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시즌2부터는 따뜻하기보다는 뜨거워진다. 시즌2에서는 조금 더 긴장을 하고 봐야 된다. 녹화하러 올 때마다 설레면서 온다. 저희도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 아래, 후진 없는 격정 로맨스를 가동한다.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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