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8명..사망자 1명 발생

박성원 2021. 10.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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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8명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38명이 늘어나 총1만633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85명으로 입원예정자 2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255명, 생활치료센터에 328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누적 2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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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8명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8명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38명이 늘어나 총1만633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85명으로 입원예정자 2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255명, 생활치료센터에 328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사망한 환자는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8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폐렴등의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누적 240명이 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종교시설 2관련으로 2명, 서구 유흥주점 관련 3명, 서구 일가족 관련 2명, 중구 클럽 4 관련 1명, 달서구 음식점 관련 4명, 달서구 PC방 관련 2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10명, 해외 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감염원인 달서구 음식점은 13일 첫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고, 달서구 pc방의 경우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15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9만645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4.8%), 접종완료 144만369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0.1%)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31건 증가되어 누적 1만5492건(접종 대비 신고율 0.48%)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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