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혜영 "'돌싱글즈2', 운명적인 프로그램"

장우영 2021. 10.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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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혜영과 정겨운이 새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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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돌싱글즈2’ 이혜영과 정겨운이 새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지난 9월 종영한 ‘돌싱글즈1’은 자체 최고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 등이 출연했고, 이아영과 추성연이 최종 커플이 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정겨운은 “처음 봤을 때부터 재밌었고 잘 될거라고 생각했다. 시청자 분들이 반응을 해주신 것 같다. 그래도 인생을 사는데 한번 넘어질 때도 있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천사 같은 프로그램이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긴박한 상황들이 있다. 절대 뒤로 가지 않고, 직진만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또 사랑을 느끼고 연애 감정을 느끼는 프로그램 같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운명적인 프로그램 같다. 시즌2는 안 나올거라는 상상은 못했다. 시즌1을 겪어보셨기에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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