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강릉'으로 '비트'·'친구' 이어 누아르 3부작 완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오성이 영화 '강릉'이 '비트'와 '친구'를 이은 자신의 '누아르 3부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은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의 제작보고회에서 "내가 감독님을 만난 게 2017년 3월23일이다, 기억할 수 있다, 일거리가 없었으니까"라며 "그때 (감독님을)만나뵙고 말씀드렸다, 누군가의 첫번째,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오성이 영화 '강릉'이 '비트'와 '친구'를 이은 자신의 '누아르 3부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은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의 제작보고회에서 "내가 감독님을 만난 게 2017년 3월23일이다, 기억할 수 있다, 일거리가 없었으니까"라며 "그때 (감독님을)만나뵙고 말씀드렸다, 누군가의 첫번째,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배우 생활 하면서 '비트'라는 영화를 찍고 '친구'라는 영화 찍었고, 개인적으로는 누아르의 3부작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영화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영화가 2020년 10월에 들어갔으니까, 촬영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나름 의미있는 작품이라 부여잡고 있었고 감독님도 지치지 않았고 제작사도 부여잡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릉'은 국내 최대 관광지이자 항구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조직 간의 대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유오성, 장혁이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후 6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유오성은 극중 강릉 최대 리조트 사업의 핵심 인물인 오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길석 역할을, 장혁은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 온 민석을 연기했다.
한편 '강릉'은 오는 11월1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휘순 "17세 어린 아내 유혹하려 출퇴근 기사…석달만에 마음 열더라"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노란색 큰 뱀에 쫓기는 꿈"…복권 1장 긁었는데 5억 당첨됐다
- '8살 유괴·살해' 전현주 "죄수들, 내 아기 보려고 난리…교도소 생활 즐겁다"
- 밀양 여중생 교사 "웃는 모습 한번도 못봐…덜덜 떨며 우시던 어머니 생생"
- '귀국' 한예슬, 해외 신혼여행 파격 비키니 사진 추가 공개…동안 미모 [N샷]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레 협박합니다"
- '54세' 김호진 대학생 같은 동안 비결…"주기적으로 레이저" 고백
- 안재욱, 9세 연하 아내와 '6초 키스'…꽃중년들 '동공지진'
- '아줌마 출입금지' 붙인 헬스장 사장…"2시간 온수 빨래, 성희롱"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