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봄봄, 400호점 오픈 기념 의료진 지원 커피 4천잔 기부

손재철기자 2021. 10.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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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카페봄봄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의료진들을 위해 커피 4000잔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커피 4000잔은 카페봄봄 본사가 위치한 대구광역시를 포함 제주·창원·경산·포항·구미 지역에 속한 총 8곳의 병원에 전달됐다.

이번 커피 기부는 밤낮없이 환자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총력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봄봄은 상위 1%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컵스프, 드립백, 마 시리즈을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로열티 면제, 원두 지원, 물류 공급가 인하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 시민들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대구 오페라 하우스 객석 기부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카페봄봄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400호점 개점을 맞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400호점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은 고객분들 사랑과 방역에 최전선에서 의료진분들 덕에 가능할 수 있었고 이번 기부가 의료진분들 헌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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