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강릉', 누아르 3부작..의미있는 작품이기에 부여잡았죠"

강민경 기자 2021. 10.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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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이 영화 '강릉'을 통해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극중 유오성은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강릉 최대 조직 수장 길석을 연기한다.

유오성은 '강릉'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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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유오성 /사진제공=(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

배우 유오성이 영화 '강릉'을 통해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이채영, 윤영빈 감독이 참석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특히 유오성과 장혁이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기도 하다.

극중 유오성은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강릉 최대 조직 수장 길석을 연기한다. 카리스마는 물론 낭만까지 겸비한 인물을 소화할 전망이다.

유오성은 '강릉'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역사를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윤영빈 감독님을 지난 2017년 3월 24일에 처음 만났다. 당시에 일거리가 없었다. 그때 만나 뵙고 '누군가의 첫번째 영화, 누군가에게는 마지막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생활하면서 운 좋게 '비트'를 찍고 '친구'에 찍혔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누아르 3부작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가 촬영 들어 간 게 2020년이다. 4년이 걸렸다.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부여잡고 있었다. 감독님, 제작진들도 포기하지 않고 완성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은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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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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