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시범경기 27P-15A' 트레이 영, 차세대 포인트 가드는 나

이원준 2021. 10.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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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호크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마이애미에게 127-92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5일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만난바 있다.

  애틀랜타는 영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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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마이애미에게 127-92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5일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만난바 있다. 애틀랜타는 당시 26분을 뛰면서 26점을 넣은 마이애미의 슈터 타일러 히로를 제어하지 못한 채 26점차 대패를 당해 수모를 겪었다. 

 

두 번 패하는 일은 없었다. 애틀랜타는 팀의 에이스인 트레이 영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영은 29분 48초를 뛰면서 27점 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애틀랜타는 영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가져갔다. 영은 1쿼터에서만 8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애틀랜타의 주전 스몰포워드 디안드레 헌터도 한몫 거들었다. 헌터는 1쿼터에만 13점을 기록했다. 

 

2쿼터에도 애틀랜타의 득점포는 식을 줄 몰랐다. 캠 레디쉬가 2쿼터 시작 3분18초부터 4분11초까지 약 1분간 7점을 몰아치면서 시소게임이던 2쿼터 분위기를 애틀랜타로 가져왔다.

 

2쿼터 종료 3초에는 영이 드라이브를 시도하다 위로 올린 패스를 클린트 카펠라가 덩크로 마무리 지었다. 영은 전반전에만 16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전반에만 77점을 쏟아 부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애틀랜타는 영을 비롯해 존 콜린스(13점 11리바운드), 카펠라(10점 10리바운드) 등 주전 선수 3명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 카일 라우리,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 

 

글 / 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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