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나은행 "부동산대출·신용대출 20일부터 중단"

오상헌 기자 2021. 10. 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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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실수요자와 서민 금융 상품을 제외한 대출 판매를 20일부터 연말까지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일부 대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한다"며 "특히 부동산 구입, 주식투자 등 실물자산으로 지나친 유동성이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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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실수요자와 서민 금융 상품을 제외한 대출 판매를 20일부터 연말까지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15일 주택 및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구입자금 대출과 신용대출, 비대면 대출(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판매를 20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대출은 19일 저녁 6시부터 판매를 안 한다.

다만 실수요자 전세자금대출과 집단잔금대출, 서민금융상품 등은 계속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일부 대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한다"며 "특히 부동산 구입, 주식투자 등 실물자산으로 지나친 유동성이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하나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진정되는 현황을 모니터해 판매 재개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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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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