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조정석과 결혼?"..거미 대답에 박장대소

강진아 2021. 10. 15.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믿고 듣는 소울퀸' 거미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낸다.

15일 SBS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17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4년 차인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잠시 후, 거미가 "다시 태어나도 조정석씨랑 결혼을 하겠나?"라는 물음에 생각지 못한 대답을 내놓으며 반전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SBS '미운 우리 새끼' 17일 방송

[서울=뉴시스]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제공) 2021.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믿고 듣는 소울퀸' 거미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낸다.

15일 SBS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17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거미는 이날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히트곡들을 무반주로 열창하며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가슴을 울리는 거미의 즉석 라이브에 어머니들은 "녹아요, 녹아"라며 폭풍 감동했다.

결혼 4년 차인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정석과 친분이 있는 MC 신동엽은 거미도 알지 못한 조정석의 2세 계획을 폭로하는가 하면, 식사자리에서 직접 목격한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정말 자상하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잠시 후, 거미가 "다시 태어나도 조정석씨랑 결혼을 하겠나?"라는 물음에 생각지 못한 대답을 내놓으며 반전을 선사했다. 녹화장에서는 "이런 대답은 처음!"이라며 박장대소했다.

또 거미는 처음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양가의 남달랐던 반응부터 14개월 된 딸이 벌써부터 가수 자질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