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김성규, 남다른 공감력..논란 임주안 칭찬 훈훈

조민정 인턴 2021. 10.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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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남다른 공감력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서는 스스로 팀 방출을 선택한 A팀 리더 임주안을 두고 MC들과 팀원들의 의견이 갈렸다.

MC 김종국과 A팀원들은 팀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리더가 떠나는 것은 책임감이 부족하다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인피니트의 리더인 MC 김성규는 "본인이 리더니까 오히려 더 마음이 무거워서 그런 것 같다"며 리더의 무게를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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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극한데뷔 야생돌'. 2021.10.15. (사진 =MBC '극한데뷔 야생돌'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가수 김성규가 남다른 공감력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서는 스스로 팀 방출을 선택한 A팀 리더 임주안을 두고 MC들과 팀원들의 의견이 갈렸다. MC 김종국과 A팀원들은 팀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리더가 떠나는 것은 책임감이 부족하다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인피니트의 리더인 MC 김성규는 "본인이 리더니까 오히려 더 마음이 무거워서 그런 것 같다"며 리더의 무게를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B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이창선을 지켜보며 "리더로서 나보다 낫다"고 따뜻한 칭찬까지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성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MC와 보컬 프로를 맡아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한편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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