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백수들의 회사 놀이? 열 달 뒤 다시 가 보니..

박병일 기자 2021. 10. 15.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 청년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졸업 후에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청년 취업 문제를 취재했던 기자는 흥미로운 회사 한 곳을 취재했습니다.

출근 후에는 온종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회사.

이 요상한 회사를 취재했지만 당시 취재 구성상, <뉴스토리>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해 아쉬웠던 차에, 지난 달 저희 팀 김민표 선임 기자가 최근 <청년 문제> 를 다루면서 그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 청년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졸업 후에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년 넘게 백수로 지내는 청년이 다섯 명에 한 명꼴입니다.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 말, 청년 취업 문제를 취재했던 기자는 흥미로운 회사 한 곳을 취재했습니다. '니트 컴퍼니'란 곳이었습니다. 출근 후에는 온종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회사. 영화를 봐도 되고, 책을 봐도 되는 회사.. 그리 해도 누구 하나 잔소리 하지 않는 회사.

이 요상한 회사를 취재했지만 당시 취재 구성상, <뉴스토리>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해 아쉬웠던 차에, 지난 달 저희 팀 김민표 선임 기자가 최근 <청년 문제>를 다루면서 그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열 달이 지난 지금 그들의 변화를 전해드립니다.

기획*총괄 박병일/ 연출 윤택/ 조연출 임정대 / CG 김양현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