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이 네임', 공개 D-DAY 관전포인트 3가지

이한림 입력 2021. 10.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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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늘(15일) 첫 공개를 앞둔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보기 전 놓쳐서는 안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이날 넷플릭스는 '마이 네임' 공개일을 맞아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한편 '마이 네임'은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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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한국은 오후 4시 공개…새로운 형태 누아르·고강도 리얼 액션·배우들의 열연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넷플릭스가 오늘(15일) 첫 공개를 앞둔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보기 전 놓쳐서는 안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바다 작가가 극본을, 한소희를 비롯해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날 넷플릭스는 '마이 네임' 공개일을 맞아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엔딩까지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새로운 누아르 장르, 상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리얼 액션, 한소희 박희순 등 몰입감 높이는 인생 캐릭터 탄생 등이다.

먼저 '마이 네임'을 통해 새로운 누아르 장르의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마이 네임'은 기존의 액션 누아르 장르와 달리 여성 캐릭터 지우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간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고 이름까지 버린 그의 여정에 그려질 복수와 배신,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8화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 네임'만의 고강도 리얼 액션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단순한 보여 주기 식의 화려한 액션이 아닌 캐릭터들의 특징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액션의 중심에 서 있는 한소희는 물론 주역들 모두 촬영 세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 나가 끊임 없이 연습한 일화도 유명하다.

한소희는 '마이 네임'에서 복수를 위해 이름도 버리고 자신의 존재를 지운 지우를 연기한다, /넷플릭스 제공
'마이 네임' 액션 팀에 따르면 배우들은 맨손, 칼, 총, 삼단봉 등 무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과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대담함으로 액션 장면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진민 감독은 "배우들의 헌신적인 노력들이 정말 대단했다"며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배우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1~3화)된 이후 관객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역시 배우들의 열연이었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탄탄한 연기력은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진민 감독은 "각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하나씩 있을 정도"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 네임'은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전편이 공개된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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