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CJ대한통운, 합의 파기..오늘부터 부분파업 돌입"

송원영 기자 2021. 10.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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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1천700여명이 사측의 사회적 합의 파기에 대응해 무기한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쟁의권이 확보된 조합원들은 15일부터 신선식품 배송 거부 등 부분 파업을 시작하고, 20일엔 하루 동안 경고파업을 한다. 사진은 15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택배 집하장 모습. 2021.10.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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