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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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9만7035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 50만 장 이상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도 13일자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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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 14일 일본 오리콘 차트 발표에 따르면 엔하이픈(ENHYPEN)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는 1만3864장의 판매량으로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9만7035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테임드-대쉬드(Tamed-Dashed)'는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지난 13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엔하이픈은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 50만 장 이상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도 13일자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다수의 수록곡도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엔하이픈의 첫 정규앨범 '디멘션 : 딜레마'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다차원적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쉬드'는 딜레마를 겪으며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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