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한·우리·농협 이어 국민은행도 다음주부터 전세대출 제한 완화

박슬기 기자 2021. 10.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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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전세자금대출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주부터 영업점별로 관리해오던 가계대출 신규취급 한도에서 전세대출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달 18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은 영업점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지난달부터 실시하는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를 유지하지만 전세대출 한도는 추가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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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전세자금대출 제한조치를 다음주부터 완화한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전경./사진=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전세자금대출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주부터 영업점별로 관리해오던 가계대출 신규취급 한도에서 전세대출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달 18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은 영업점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5일부터 가계대출 신규취급 한도를 지점별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고객이 붐비는 영업점과 한산한 영업점을 구분해 대출 한도를 차등 배분했다. 관리는 월별로 했지만 금융당국의 전세대출 총량관리 제외조치로 인해 전세대출을 지점별 한도에서 포함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도 오는 18일부터 신규 전세대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도 오는 18일부터 5000억원으로 제한했던 모집인 전세대출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도 지난달부터 실시하는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를 유지하지만 전세대출 한도는 추가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세대출 완화는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전셋값의 증액 범위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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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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