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 자녀를 위한 부모 필독서.."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

2021. 10.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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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는 첨단 기술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전자 기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의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헤친 책이 나와 화제입니다.

이 책은 알고리즘에 빠질 수 없는 이유와 '좋아요'를 받을 때 아이들의 뇌에 일어나는 작용 등 아이들과 스마트폰의 상관 관계를 짚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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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속, 아이를 스마트하게 기르는 방법"
션 허먼 지음 | 안세라 옮김 | 유아이북스 | 224쪽
《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 션 허먼 지음

오늘날 사회는 첨단 기술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전자 기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접근성이 좋은 만큼 자극적인 콘텐츠 노출 위험도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아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입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의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헤친 책이 나와 화제입니다. 바로 《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입니다. 이 책은 알고리즘에 빠질 수 없는 이유와 '좋아요'를 받을 때 아이들의 뇌에 일어나는 작용 등 아이들과 스마트폰의 상관 관계를 짚어내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내부 고발자의 등장이 화제입니다. 페이스북 제품 개발 매니저로 일했던 프랜시스 하우겐은 미국 방송사 CBS <60분>에 출연해 "페이스북이 돈벌이를 위해 유해 정보를 유통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페이스북은 아이들에게 해를 입히고 분열을 일으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알고리즘을 경계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소셜 미디어 사업가인 션 허먼입니다. 그는 스마트 시대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떤 길잡이를 제공해야 하는지 현시대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유아이북스는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10대 청소년까지 나이대별 아이들의 특징과,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까지 담아내어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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