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전소민, 딸의 죽음에 혼란스러워하는 엄마의 절규

이민지 2021. 10. 15.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소민이 딸의 죽음에 혼란스러워하는 엄마의 절규를 그렸다.

오는 10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의 첫 작품 '희수'(극본 염제이/연출 최상열)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5일 공개된 방송 예고 영상에는 행복했던 가족이 딸 고희수(김윤슬 분)의 죽음으로 위기를 맞게 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소민이 딸의 죽음에 혼란스러워하는 엄마의 절규를 그렸다.

오는 10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의 첫 작품 ‘희수’(극본 염제이/연출 최상열)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5일 공개된 방송 예고 영상에는 행복했던 가족이 딸 고희수(김윤슬 분)의 죽음으로 위기를 맞게 되는 장면이 담겨있다. 고희수와 오붓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황주은(전소민 분)의 모습이 사실은 VR 기계를 착용해야만 볼 수 있는 가상현실임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태훈(박성훈 분)은 VR AI 기계로 망가진 아내 황주은을 걱정하며 울분을 토한다. 이어 AI를 권유한 홍준범(김강현 분)과 갈등을 빚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삶과 죽음의 경계가 허물어진 이들의 이야기는 공포스러우면서도 가슴 저린 가족의 서사를 첨예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렇듯 신선한 소재와 동화 같은 영상미가 돋보이는 ‘희수’ 방송 예고 영상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2일 오후 11시 25분 첫방송. (사진=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방송 예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