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영동·충청 이남 비..휴일, 때 이른 추위

신미림 2021. 10.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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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잔뜩 흐려졌습니다.

오늘 서울 등 수도권 지방에는 산발적인 빗방울만 떨어지겠지만,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 내일까지 가을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극심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강원 영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요,

그 밖의 중부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 최고 40mm, 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지방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종일 흐린 날씨 속에 낮 동안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2도,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무려 1도까지 급격히 떨어지겠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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