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제주상륙

'제주중문'단지 169세대 분양..1순위 25일·2순위 26일 청약접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들어선다.

15일 한화건설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에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모두 8개동 169세대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76㎡·84㎡(A·B), 101㎡, 110㎡, 113㎡(A·B)이다.

단지를 계단식 데크형으로 설계해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 뷰 전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전망과 개방감을 돋보이게 하는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혁신 평면(일부 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타입), 세대 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세대별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그룹 스터디룸, 스튜디오(다목적실), 북하우스(작은도서관), 필라테스 스튜디오, 스크린 골프장, 웰니스센터(피트니스),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동이용시설이 갖춰진다.

단지 설계에도 쾌적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34대·지하 193대 등 법정 주차대수보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다. 인근 고등학교와도 도로가 연결돼 있다.

또 서귀포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와도 가깝다. 특히 인접한 중문관광단지와 연계된 교통 인프라는 물론 교육·관광·컨벤션 등 제주 남부권역를 대표하는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하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지난 2019년 8월 선보인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청약 접수 일정은 1순위 25일, 2순위 26일이다. 당첨자는 11월 1일 발표된다. 계약은 11월 12~15일 진행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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