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브,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감에 강세

2021. 10.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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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오프라인 공연 재개 수혜주"로 하이브를 꼽고 목표주가를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이브 소속 그룹인 BTS가 11~12월 미국 LA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위드 코로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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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는 1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만5500원(5.37%) 오른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오프라인 공연 재개 수혜주”로 하이브를 꼽고 목표주가를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24억원(85%), 708억원(76%)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750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지만 이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온라인 콘서트 등 대형 콘텐츠 부재 영향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하이브 소속 그룹인 BTS가 11~12월 미국 LA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위드 코로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TS가 4분기 앨범을 발매하지 않더라도 공연에서 파생된 콘텐츠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강력한 글로벌 모객 파워를 기반으로 공연당 매출 규모를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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