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노리는 대만 야구, 1위 이통사 접촉..6번째 구단 탄생?

박상경 2021. 10. 15.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프로야구(CPBL)의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복수의 대만 현지 언론들은 15일(한국시각) 카이치창 CPBL 총재와 관계자들이 청화텔레콤을 방문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청화텔레콤이 CPBL 6번째 구단으로 창단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만 프로야구(CPBL)의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복수의 대만 현지 언론들은 15일(한국시각) 카이치창 CPBL 총재와 관계자들이 청화텔레콤을 방문한 소식을 전했다. 청화텔레콤은 대만 이동통신업계 1위 기업이다. 이에 따라 청화텔레콤이 CPBL 6번째 구단으로 창단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카이치창 총재는 "청화텔레콤의 창단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청화텔레콤은 그동안 대만 야구 발전을 강력히 지원해왔다. 만약 창단하게 된다면 마케팅 효과는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990년 출범한 CPBL은 한때 7개 구단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그러나 1990년 후반부터 2000년 후반까지 잇달아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관중 급감, 팀 해체 악순환 속에 4개 구단 체제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올 시즌 웨이취안 드래곤즈가 재창단하면서 5개 구단 체제가 열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저 어때요? 밥사줘요”…'학폭 유부녀' 이다영, 임영웅에 '돌직구 대시' 논란
안선영 “지인 남편이 비서와 오피스텔까지 얻고 불륜, 큰 충격에 실명 왔다”
김종국♥송지효, 진짜 사귀나…유재석 “윤은혜 얘기는?”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