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평균 증권 결제액 28.4조원..전분기比 7% 감소

우아영 2021. 10. 15.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4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30조6000억원) 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증권결제규모 중 3·4분기 장내(거래소) 시장결제 동향을 살펴보면,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8600억원으로 직전 분기(8700억원)보다 1.8% 감소했다.

주식기관 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9900억원) 대비 4.7% 증가한 1조300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CI

[파이낸셜뉴스] 올해 3·4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30조6000억원) 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4조6000억원)보다는 15.5% 증가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 3분기 증권 결제 대금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에서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8900억원,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내외 주식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1조8600억원) 대비 1.6% 증가한 반면, 장내외 채권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28조7000억원) 대비 7.6% 감소했다.

전체 증권결제규모 중 3·4분기 장내(거래소) 시장결제 동향을 살펴보면,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8600억원으로 직전 분기(8700억원)보다 1.8%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도 2조6400억원으로 직전 분기(2조7900억원)보다 5.5% 줄었다.

한편 3·4분기 장외(기관투자자) 시장결제 동향은 오름세다.

주식기관 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9900억원) 대비 4.7% 증가한 1조300억원이다. 채권기관 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도 직전 분기(25조9000억원) 대비 7.8% 증가한 2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기관 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 중 채권은 2·4 분기 대비 20.8% 감소한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 및 기업어음(CP)은 8.6%, 단기사채는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 비중은 국채 4조9500억원(47.0%), 금융채 2조7200억원(25.8%), 통안채(통화안정증권) 1조6500억원(15.6%) 순으로 높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