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GIST,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재활에 승마 효과 입증 外

이정아 기자 2021. 10.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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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허필원 기계공학부 연구팀이 프리실라 라이트시 미국 텍사스 A&M주립대 교수팀과 함께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재활을 위한 승마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승마재활치료를 한 결과 보행 능력과 균형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호춘 에너지공학전공 교수팀이 폐열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효율을 대폭 개선한 전기화학 열전지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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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원 GIST 기계공학부 연구팀이 프리실라 라이트시 미국 텍사스 A&M주립대 교수팀과 함께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재활을 위한 승마의 효과를 입증했다. GIST 제공

□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허필원 기계공학부 연구팀이 프리실라 라이트시 미국 텍사스 A&M주립대 교수팀과 함께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재활을 위한 승마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승마재활치료를 한 결과 보행 능력과 균형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환자와 말 간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데이터화해 그 원인을 밝혀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호춘 에너지공학전공 교수팀이 폐열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효율을 대폭 개선한 전기화학 열전지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농도차 전지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열전지를 고안해 전력 생산 시간을 증가시키고 열전기변환 효율도 극대화시켰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4대 과학기술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대 과학기술원은 KAIST와 GIST, 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다. 이번 대회는 이들 과학기술원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운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그간 과학기술원 청렴 업무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처장급 이상 보직자들의 청렴 서약과 과학기술원 간 청렴 업무협력 협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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