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나를 마주하다', 산림청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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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박진영, 임지원 산림치유지도사(국립산림치유원)의 '숲, 나를 마주하다'가 지난 14일 열린 산림청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숲, 나를 마주하다'는 20~30대 청년층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3주간의 대면‧비대면 교류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배려의 가치를 느끼는 장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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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결, 박진영, 임지원 산림치유지도사(국립산림치유원)의 ‘숲, 나를 마주하다’가 지난 14일 열린 산림청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숲, 나를 마주하다’는 20~30대 청년층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3주간의 대면‧비대면 교류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배려의 가치를 느끼는 장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대면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2회로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비대면 교류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세부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소리나무숲 주식회사(김점화, 장은하 산림치유지도사) 및 국립 제천 치유의 숲(박지혜, 소은주, 이선경 산림치유지도사), 장려상은 한국숲치유(이성영 산림치유지도사), 울림(성동숙, 오화은, 엄현정 산림치유지도사), 희망숲연구소(김웅, 남문희, 허향숙 산림치유지도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산림청은 수상작을 자료집으로 제작하고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가 국민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우울과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치유지도사의 열정 넘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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