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재벌 딸 열애설 해프닝에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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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26)가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딸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심경을 드러낸 글을 올렸다.
특히 누리꾼들은 뷔가 평소 전 회장 딸이 론칭한 브랜드의 팔찌를 자주 착용한 점을 근거로 들었으나, 소속사 측은 "최 이사장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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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26)가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딸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심경을 드러낸 글을 올렸다.
뷔는 15일 새벽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며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는 글을 적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에 수록된 ‘욱’은, 익명성 뒤에 숨어 루머를 양산하는 세태를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언론 보도까지 이어지게 한 재벌 자제와의 열애설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들을 향한 심경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3일 뷔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동행했다. 이 자리에 전 회장의 딸도 함께 해 루머가 퍼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뷔가 평소 전 회장 딸이 론칭한 브랜드의 팔찌를 자주 착용한 점을 근거로 들었으나, 소속사 측은 “최 이사장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팔찌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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