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드민턴, 덴마크 꺾고 세계단체선수권 준결승 진출

김희준 2021. 10. 15.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난적 덴마크를 종합 전적 3-0으로 물리쳤다.

조별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오른 대표팀은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대한민국 안세영이 30일 오전 일본 도쿄 조후시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하고 있다. 2021.07.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난적 덴마크를 종합 전적 3-0으로 물리쳤다.

첫 단식에 나선 안세영(삼성생명)이 세트스코어 2-1(14-21 21-8 21-8)로 이겼고, 복식에서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2-0(21-17 21-18)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단식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이 2-0(21-11 21-17)으로 이겨 한국의 완승을 확정했다.

조별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오른 대표팀은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