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10명대로↓

기사내용 요약
일주일간 132명 감염…주간 일평균 18.9명

[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684명 늘어난 33만9361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증가해 누적 262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56명 감소한 총 3만884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졌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6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12명을 기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35번째 감염자가 나왔고, 기존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과 역학경로가 불분명한 경우 등이 발생했다.

대전에선 지난 7일 31명, 8일 30명, 9일 10명, 10일 22명, 12일 21명, 13일 6명, 전날 12명 등 일주일 동안 132명이 감염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8.9명으로, 최근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대전의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6.6%, 접종 완료자는 60.5%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0.9%, 2차 접종률은 71.8%다. 총 누적확진자는 7392명(해외입국자 108명)이다.

시는 이날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 계획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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