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IP 웹툰화 나선 한빛소프트, 칵테일미디어와 '맞손'

송화연 기자 2021. 10.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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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자사 게임 지식재산권(IP) 웹툰화를 위해 '신비아파트' 제작사 칵테일미디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칵테일미디어는 한빛소프트 게임 IP를 웹툰으로 제작하고 수익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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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칵테일미디어와 양해각서(MOU) 체결 (한빛소프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한빛소프트는 자사 게임 지식재산권(IP) 웹툰화를 위해 '신비아파트' 제작사 칵테일미디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칵테일미디어는 한빛소프트 게임 IP를 웹툰으로 제작하고 수익화에 나선다. 타이틀은 본계약 확정시 공개될 예정이다. 양사는 투자사 및 파트너사 모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칵테일미디어는 '신비아파트', '벅스봇' 등 애니메이션 히트작을 선보인 제작사다.

한빛소프트 측은 "칵테일미디어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제작방식 도입, 게임사와의 적극적인 협력 등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졌다"며 "당사 게임 IP에 칵테일미디어의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돼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칵테일미디어 관계자는 "게임 액션의 화려함과 실감나는 비주얼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과 유니티 엔진 기술을 접목하여 웹툰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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