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의 리얼 액션, '마이 네임' 오늘(15일) 공개

김종은 기자 2021. 10. 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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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이 오늘(15일) 공개된다.

이날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은 아버지(윤경호)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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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이 네임'이 오늘(15일) 공개된다.

이날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은 아버지(윤경호)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진은 공개에 앞서 놓쳐서는 안 될 세 개의 관전 포인트를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1.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새로운 액션 누아르의 탄생!

'마이 네임'은 파격적인 소재와 과감한 설정,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호평받았던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밀도 높은 드라마, 액션 누아르 장르의 극대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액션 누아르, 언더커버 장르와 달리 여성 캐릭터 지우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고 이름까지 버린 지우의 여정 속에 그려질 복수와 배신,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8화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진민 감독 특유의 리얼하고 거친 연출과 세밀한 인물 묘사와 그들의 관계를 통해 극의 깊이를 더한 김바다 작가의 탄탄한 각본 역시 '마이 네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2. 상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리얼 액션

'마이 네임'에서는 단순한 보여 주기 식의 화려한 액션이 아닌 캐릭터들의 특징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독보적인 액션이 펼쳐진다. 액션의 중심에 서 있는 한소희를 비롯 주역들은 모두 촬영 두, 세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 나가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다. 오랜 시간 서로 합을 맞춘 '마이 네임' 팀은 맨손 액션은 기본, 칼, 총, 경찰들이 사용하는 삼단봉 액션까지. 무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과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대담함으로 액션 장면을 완성시켰다고.

김진민 감독은 "배우들의 헌신적인 노력들이 정말 대단했다"며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배우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채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들은 '마이 네임'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3. 한소희→장률, 몰입감 높이는 인생 캐릭터 탄생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첫 상영 이후 관객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단연 배우들의 열연이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까지.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캐릭터의 매력을 110% 끌어올린 탄탄한 연기력이 드라마를 탄탄히 완성한 것. 여기에 "각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하나씩 있을 정도"라는 김진민 감독의 말처럼 '마이 네임'은 배우들 각자의 열연과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서사, 케미스트리는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마이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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