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밤',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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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록밤'이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다.
15일 CGV는 지난 14일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윤서진 감독의 '초록밤'이 CGV아트하우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GV아트하우스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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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초록밤'이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다.
15일 CGV는 지난 14일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윤서진 감독의 '초록밤'이 CGV아트하우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GV아트하우스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000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초록밤'은 윤서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세 들어 사는 집을 곧 나가야 하는 처지에 놓인 원형의 가족이 오랫동안 왕래가 없었던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문제와 갈등을 담은 영화다.
조진호 CJ CGV 콘텐츠기획 담당은 "흔히 생명력을 상징하는 초록의 이미지를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어둡고 공허한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며 "담담하면서도 독창적인 시선을 보여준 '초록밤'에 아트하우스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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