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교육 플랫폼 '웨일스페이스'로 디자인 제작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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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국내 최대 디자인플랫폼 운영사인 미리디와 제휴를 통해 교육 플랫폼인 '웨일스페이스'에서 디자인 서비스인 '미리캔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김효 네이버 웨일의 책임리더는 "이미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리캔버스 제휴를 통해, 웨일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편리함과 더불어 디자인적 상상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우선 순위로 삼고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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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네이버는 국내 최대 디자인플랫폼 운영사인 미리디와 제휴를 통해 교육 플랫폼인 '웨일스페이스'에서 디자인 서비스인 '미리캔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웹 기반의 디자인 제작 툴로,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요소를 제공하고 직관적인 에디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300여곳의 학교에서 미리캔버스를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 내에서 미리캔버스를 별도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디와 공동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의 책임리더는 "이미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리캔버스 제휴를 통해, 웨일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편리함과 더불어 디자인적 상상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우선 순위로 삼고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웨일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교육용 플랫폼이다. 각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일일이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고,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웨일스페이스에 로그인 하는 것 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미리캔버스를 포함해, AI기반의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등 총 28개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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